수능 중도포기 2교시 후 귀가 가능할까? 점심시간 퇴실 방법과 응시료 60% 환불 절차 5단계 완벽 가이드

수능 중도포기 가능 여부와 귀가 절차 완벽 가이드
수시 합격으로 수능 최저가 필요 없다면 2교시 끝나고 점심시간에 중도포기가 가능합니다. 한국사 시험 전 시험포기확인증에 서명하면 바로 귀가할 수 있으며, 응시료의 60%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장 이미지

수능 중도포기, 가능한가요?

수시 전형으로 이미 대학에 합격했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필요 없는 경우 많은 학생들이 수능 중도포기를 고민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능 중도포기는 가능합니다.

📌 핵심 포인트

  • 필수과목인 한국사 시험 전에 중도포기 가능
  • 시험포기확인증에 서명 후 즉시 귀가 가능
  • 대기실에서 기다릴 필요 없음
  • 응시료의 60% 환불 가능

2교시 끝나고 점심시간에 중도포기 가능할까?

질문자님의 상황처럼 2교시 수학 영역이 끝나고 점심시간(12시 10분~13시)에 중도포기를 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2교시 종료 후 점심시간 활용

2교시 수학 영역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됩니다. 시험이 끝나면 점심시간이 시작되는데, 이때 감독관에게 중도포기 의사를 밝히면 됩니다.

2 시험관리본부로 이동

점심시간 동안 시험관리본부로 이동하여 중도포기 의사를 전달합니다. 학교마다 시험관리본부의 위치가 다르므로 감독관에게 문의하시면 안내해줍니다.

시험 준비 이미지

수능 중도포기 절차 상세 안내

✅ 중도포기 절차

  1. 감독관에게 의사 전달 -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감독관에게 중도포기 의사를 밝힙니다.
  2. 시험관리본부 방문 -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시험관리본부로 이동합니다.
  3. 시험포기확인증 작성 - 시험포기확인증에 본인의 서명을 합니다.
  4. 즉시 귀가 - 서명 완료 후 별도의 대기 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습니다.

💡 중요한 시간대

한국사 시험은 4교시(14시 50분~15시 20분)에 진행됩니다. 한국사는 필수 과목이므로, 한국사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중도포기를 해야 합니다. 점심시간이나 3교시 영어 시험 전후가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수능 포기 시 주의사항

⚠️ 반드시 확인하세요

  • 성적표 미발급 - 중도포기 시 수능 성적표가 전면 무효 처리됩니다.
  • 한국사 필수 -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으면 전체 시험이 무효 처리되므로, 한국사 전에 포기해야 합니다.
  • 재수 고려 - 혹시 모를 재수를 대비한다면, 경험 삼아 끝까지 시험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출석 처리 - 수능날은 학교 출석과 무관하므로 결석 처리되지 않습니다.
학생 귀가 이미지

중도포기 후 귀가 방법

시험포기확인증에 서명을 완료하면 대기실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습니다. 시험장 밖으로 나가는 것이 허용되므로, 점심 도시락을 챙겨서 집에 가서 먹거나 편하게 휴식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

2025학년도 수능(2024년 11월 14일 시행)에서도 많은 수시 합격생들이 1교시나 2교시 후 중도포기했습니다. 한 학생은 "너무 배가 고파서 나왔다"며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을 들고 웃으며 귀가했고, 다른 학생은 "전날 잠을 못 자 너무 피곤하다"며 조기 퇴실했습니다.

응시료 환불 방법

💰 환불 안내

수능 중도포기 시 응시료의 60%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증빙서류 준비 (수시 합격증명서 등)
  • 원서 접수처에 환불 신청
  • 처리 기간: 통상 2~4주 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점심시간에 나가면 무단이탈인가요?

A. 아닙니다. 시험관리본부에서 시험포기확인증에 서명하면 정식 절차를 거친 것이므로 무단이탈이 아닙니다.

Q2. 대기실에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A.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서명 완료 즉시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Q3. 3교시 영어만 보고 나갈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한국사 시험 전에 중도포기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3교시 종료 후 쉬는 시간에 시험관리본부로 가서 포기 의사를 밝히면 됩니다.

Q4. 학교에 결석 처리되나요?

A. 수능날은 학교 출석과 무관한 날이므로 결석 처리되지 않습니다.

마치며

수시 합격으로 수능 최저가 필요 없다면, 선생님과 부모님의 권유로 억지로 끝까지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에 한 번뿐인 수능을 경험해보는 것도 의미 있지만, 본인의 상황과 컨디션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재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경험 삼아 끝까지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전 경험은 나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2교시 후 점심시간에 시험관리본부로 가서 시험포기확인증에 서명하면 바로 귀가 가능합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퇴실할 수 있으며, 응시료의 60%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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