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예상 등급컷 발표

최신정보2025년 11월 13일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었고, 주요 입시기관들이 예상 등급컷을 발표했습니다. EBSi를 비롯해 메가스터디, 유웨이, 이투스, 종로학원, 진학사 등 8개 주요 입시기관의 분석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라 등급컷이 크게 달라집니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표준점수와 등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각 과목의 난이도와 응시 인원에 따른 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 선택과목별 2등급 예상 기준 분석

EBSi 발표2025년 11월 14일 오후 9시 기준 EBSi가 발표한 수학 영역의 예상 등급컷은 다음과 같습니다. 표준점수 기준 1등급은 131점, 2등급은 124점으로 예상됩니다.

가채점 결과 76점을 받으신 분의 경우, 선택과목에 따라 등급이 크게 달라집니다.

✅ 미적분 선택: 2등급 가능성 있음 (예상 2등급컷 78점)
✅ 기하 선택: 2등급 가능성 있음 (예상 2등급컷 80점)
⚠️ 확률과 통계 선택: 3등급 가능성 높음 (예상 2등급컷 82점)

진학사가 발표한 예상 등급컷에서는 미적분 2등급이 79~86점으로, 76점은 2등급과 3등급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점수 조합에 따라 최종 등급이 결정되므로, 12월 5일 성적 발표를 기다려야 정확한 등급을 알 수 있습니다.

📊 등급컷 3점 하락 가능성 분석

진학사 예상진학사에서 발표한 예상 등급컷은 수학 미적분 기준 2등급이 79~86점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현재 가채점 76점의 경우, 3점 차이로 2등급과 3등급이 갈리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수학 영역도 공통과목인 수학I, II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수학은 141점으로 지난해 145점보다 4점 낮게 형성되어, 지난해와 유사한 난이도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상위권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항이 포함되어 있어, 최상위권과 상위권 간의 점수 차이가 명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저학력기준 충족 전략

전략 가이드원점수 76점으로 2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선택과목과 공통과목 점수 조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경우 2등급 가능성이 있으나,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경우 3등급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의 특징은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이 대거 응시하고, N수생도 증가하면서 총 응시자가 55만 4174명으로 7년 만에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의대 모집 인원 축소로 최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만약 수학에서 2등급을 받지 못하더라도 다른 영역에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어, 영어, 탐구 영역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2026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는 전년도보다 어렵게 출제되었고, 특히 독서 영역의 난이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사회탐구는 전체 탐구영역 지원자의 77%가 선택할 정도로 쏠림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 최종 정리 및 조언

결론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의 2등급 예상 등급컷은 선택과목에 따라 원점수 기준 78~82점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표준점수로는 124점이 2등급 기준선입니다.

가채점 76점의 경우 미적분 선택 시 2등급 가능성이 있으나,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점수 조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학사 예상 79점보다 실제 컷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도 있으며, 올해 수능의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등급컷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2025년 12월 5일 금요일에 발표되는 개인별 성적표를 확인하셔야 정확한 등급을 알 수 있습니다. 성적표는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조회 가능합니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성적표를 받으신 후 각 입시기관의 배치표와 합격예측 서비스를 활용하여 신중하게 지원 전략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응시 인원이 55만 명을 넘어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 쏠림 현상이 심화되어 과학탐구 선택자는 역대 최저 22.7%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고려하여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