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특징

• 정기적 국가대항전: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대표팀과 평가전 개최
• WBC 규정 적용: ABS 미사용, 피치클락 적용(주자 있을 때 18초, 없을 때 15초)
• 투수 교체 제한: 등판 후 최소 3명의 타자 상대 의무
• WBC 공인구 사용: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경기
• 네이버 후원: 2025년 공식 명칭은 '2025 NAVER K-BASEBALL SERIES'

🇨🇿 대한민국 vs 체코 (홈 경기)

📍 장소: 서울 고척스카이돔

📆 1차전: 11월 8일 - 한국 3-0 승리 ✅

📆 2차전: 11월 9일 - 한국 11-1 승리 ✅

🇯🇵 대한민국 vs 일본 (원정 경기)

📍 장소: 일본 도쿄돔

📆 1차전: 11월 15일 오후 6시 30분 - 한국 4-11 패배 ❌

📆 2차전: 11월 16일 오후 7시 - 한국 7-7 무승부 ⚖️

※ 공식 명칭: 2025 RAXUS SAMURAI JAPAN SERIES

📺 중계 채널

지상파: MBC, SBS 동시 생중계
온라인: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 스트리밍
극장: CGV 전국 주요 극장 라이브 상영

🎯 선수 구성 (총 34명)

• 투수: 18명 (평균 연령 22.1세 - 역대 최연소)
• 포수: 3명
• 야수: 1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

⚡ 주요 선수

투수진: 곽빈(두산), 정우주(한화), 손주영(LG), 오원석(KT), 성영탁(KIA)
타선: 노시환(한화), 안현민(KT), 송성문(키움), 한동희(상무), 신민재(LG)
포수: 박동원, 최재훈

⚠️ 참고사항

• MLB 40인 로스터 선수는 차출 불가
• 김도영, 김형준, 윤동희는 부상으로 불참
• 구자욱, 문성주도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
•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각 6명으로 최다 선발

✅ 체코전 평가

한국은 체코와의 2경기에서 3-0, 11-1 완승을 거두며 완벽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투수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타선도 효과적으로 득점을 올리며 팀워크를 과시했습니다.

❌ 일본전 1차전 (11월 15일)

최종 스코어: 한국 4 - 11 일본

4회 안현민의 2점 홈런과 송성문의 솔로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으나, 투수진이 무너지며 역전패했습니다.

• 주요 문제점: 한국 투수진이 11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며 자멸
• ABS 부재: 인간 심판의 불안정한 판정에 투수들이 적응 실패
• 투수 교체 제한: WBC 규정상 최소 3명 상대 의무로 흐름 조절 실패
• 역대 기록: 일본전 10연패 (2015년 이후 승리 없음)

⚖️ 일본전 2차전 (11월 16일)

최종 스코어: 한국 7 - 7 일본 (무승부)

정우주 투수가 3이닝 무안타 4탈삼진으로 일본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으나, 후속 투수진이 볼넷을 남발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 극적 동점: 9회말 김주원의 동점 홈런으로 7-7 무승부 마무리
• 긍정적 요소: 안현민의 추가 홈런 등 타선의 반등 모습
• 여전한 과제: 불펜 투수진의 제구력 불안정

💡 전문가 분석

류지현 감독은 "사사구 11개가 가장 아쉬웠다"며 제구력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ABS에 익숙한 신인급 투수들이 인간 심판의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한 점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2026 WBC 본선에서도 ABS가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 개선이 필요한 부분

• 투수진 제구력 향상: ABS 없는 환경에서의 적응력 배양
• 사사구 최소화: 평균 11개의 사사구는 국제 대회에서 치명적
• 타선 일관성: 특정 선수 의존도 낮추고 전체적인 타격 향상
• 심판 판정 대응: 각 심판의 성향 파악 및 빠른 적응 능력
• 국제 규정 숙지: WBC 특별 규정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대비

✨ 긍정적인 발견

• 젊은 투수진의 잠재력: 정우주의 3이닝 무안타 호투 등 가능성 확인
• 안현민의 폭발적 장타력: 일본 투수진 상대로 여러 홈런 기록
• 송성문의 승부처 강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 기여
• 대표팀 경험 축적: 신인급 선수들의 국제 대회 경험 증가

📅 2026 WBC 일정

개최 시기: 2026년 3월
개최 장소: 일본 도쿄돔 (1라운드)
C조 편성: 한국, 일본, 차이니스타이베이, 호주
목표: 2023 WBC 4강 진출 성과를 뛰어넘어 우승 도전

⚾ K-베이스볼 시리즈의 의미

일본의 사무라이 재팬 시리즈처럼, K-베이스볼 시리즈는 앞으로 한국 야구 대표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전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강호들과 대결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신인 선수들에게는 국가대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 핵심 정리

• K-베이스볼 시리즈는 2024년 공식 출범한 한국 야구 대표팀 정기 평가전입니다
• 2025년 대회는 체코 2경기, 일본 2경기로 총 4경기 진행되었습니다
• 체코전 2연승, 일본전 1패 1무로 전체 전적 2승 1패 1무를 기록했습니다
• 투수진 제구력과 ABS 부재 적응이 2026 WBC의 핵심 과제로 드러났습니다
•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과 국제 대회 경험 축적이라는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