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영어 기초 약해도 수능 1등급 가능? 3년 완성 8000단어 암기법 + 기출공부법

기초 약한 고1, 3년 안에 수능 영어 1등급 달성하기

영어 기초가 약해도 괜찮습니다. 단어 8,000개 이상 암기, 해석식 문법 중심 학습, 기출문제 반복 풀이 3가지 전략을 철저히 따르면 고1부터 고3까지 3년간 수능 영어 1등급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학습 순서와 시간 활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세요.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기

영어 기초가 약하다면 절대 겁먹지 마세요. 고1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1등급을 노릴 수 있습니다. 기초 다지기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어휘 1,000개에서 2,000개를 확실히 암기하고, 기초 문법 개념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는 1개월에서 2개월이 소요됩니다. 너무 빨리 진행하려다 보면 나중에 허점이 생기므로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독해 지문(150-200단어)부터 시작해 읽는 속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스키밍과 스캐닝 기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단어·문법·독해 효율적 학습 순서

많은 학생들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 막막해합니다. 올바른 학습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기본 어휘 학습 - 기출 빈도순으로 정리된 단어장 활용, 한 달에 2-3회독
  • 2단계: 해석식 문법 - 문장 해석에 필요한 필수 문법만 집중, 전체 문법을 외울 필요는 없음
  • 3단계: 독해 시작 - 기초 문법과 어휘가 확립되면 본격적인 독해 시작

특히 전치사구나 숙어처럼 덩어리로 외우는 것이 1-1 대응식으로 외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영어 지문, 한국어로 번역하지 말기

많은 학생들이 "영어 지문을 한국어로 해석하지 말라"는 말을 들으면 혼동합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이것은 일문일역(한 문장씩 번역)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대신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면서 전체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 지문 맨 앞의 주제(기준)를 찾아 단순화된 우리 말로 이해
  • 그 주제를 바탕으로 다음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
  • 문장 하나하나 번역하기보다 문장의 흐름과 필자의 의도 파악
  • 지문 전체의 구조와 핵심 내용에 집중

이렇게 하면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실제 수능에서 45분 안에 영어 지문 전체를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시간이 부족할 때 효율적 공부법

1등급을 노린다면 시간 활용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의 효율적인 공부 전략을 따라해보세요:

  • 기출문제 반복이 최우선 - 모의고사 형식으로 반복 풀이하며 실전 감각 유지
  • 일주일에 듣기 2-3회 - 하루 17문제(1세트)씩 꾸준히 훈련
  • 하루 1시간 영어 노출 - 매일 일정 시간 영어에 집중하면 감각 유지
  • 실수 패턴 분석 - 틀린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말고 같은 유형 찾아 복습
  • 새로운 단어장 버리기 - 2등급 이상이면 기존 단어장 반복 학습이 더 효과적
  • EBS 복습용 활용 - 새로 시작할 필요 없음, 기출 풀이 중간중간 가볍게 복습

특히 매일 최소 1시간은 영어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90점대 초반은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고, 1등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고1부터 시작하는 3년 학습 로드맵

고1 (첫 6개월)
기본 어휘 2,000개 완성, 기초 문법 개념 마스터, 쉬운 지문부터 독해 시작, 스키밍 및 스캐닝 기법 습득

고1-고2 (다음 1년)
어휘 확장(주제별로 확대), 중급 문법 및 구문 이해, 중간 난이도 지문 독해(300-500단어), 요약 및 추론 능력 강화

고2 후반-고3
기출문제 반복 풀이로 실전 감각 극대화, 듣기 정복, 자신만의 독해 전략 수립, 실전 모의고사로 마무리

마지막 조언

기초가 약해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수능 영어 1등급은 얼마나 똑똑한지가 아니라 얼마나 꾸준히 올바르게 준비했는가의 결과입니다.

고1부터 3년을 꾸준히 투자하면 충분히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기본 어휘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가세요. 화이팅!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