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두근거림, 놓치면 커집니다
두근거림 환자 3명 중 1명은 짧은 심전도에서 놓칩니다. 24시간 심전도와 경동맥초음파로 부정맥·뇌졸중 위험을 한 번에 점검하고, 10분 내 전문의 영상으로 핵심만 확인하세요.
심장 두근거림, 정말 괜찮을까요?
기본 심전도·심장초음파에서 정상이어도 간헐성 부정맥은 포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장시간 기록이 가능한 24시간 심전도(홀터)로 정확도를 높여야 합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가 필요한 이유
일상 중 불규칙 심장 리듬을 연속 기록해 증상과 시간대를 연결합니다. 약물 반응, 부정맥 유형, 발현 빈도까지 파악해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줍니다.
경동맥초음파가 중요한 이유
경동맥은 뇌로 가는 핵심 혈관입니다. 협착·플라크를 초음파로 확인하면 뇌졸중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생활습관·약물·시술 여부를 논의할 수 있습니다.
두 검사, 함께 받아야 할 때
심방세동 등 부정맥이 의심되면 혈전·허혈성 위험을 고려해 심장과 경동맥을 동시에 평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족력·고혈압·당뇨·흡연 등 위험 인자가 있으면 더욱 권장됩니다.
검사 과정 및 준비사항
24시간 심전도는 24시간 일상생활 동안 패치를 부착해 기록하며, 특별한 금식 없이 진행합니다. 샤워·자기자극 기기 사용은 의료진 지시에 따릅니다.
경동맥초음파는 15~20분 내 비침습적으로 진행되며, 금식이 필요 없고 검사 직후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두근거림이 이어진다면 늦추지 말고 장시간 심전도와 경동맥초음파로 현재 위험도를 확인하세요. 짧은 시간의 안심보다 체계적인 확인이 재발과 합병증을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