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일 공휴일 확정?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와 국민주권의 날 법안 처리 현황 총정리

📢 2025년 12월 3일은 정상 출근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주권의 날'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올해 12월 3일 전에 법제화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도 없습니다.

✅ 2025년 12월 3일 수요일은 정상 근무일입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사실이 없으며, 어떤 법률에도 이날을 공휴일로 규정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이날을 '국민주권의 날'로 제정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입니다.

📌 박선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주권의 날' 법안은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 심의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법안에는 매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하고, 국회의장이 주관하는 기념식 개최 및 시민 포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12월 3일 전에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 이 법안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 방어의 상징으로 기념하기 위해 발의되었습니다. 비록 연내 법안 처리가 어렵더라도, 계엄 1주년인 12월 3일에 맞춰 제정 추진을 공식화할 가능성은 있다고 전해집니다.

⚠️ 기념일로 제정되더라도 공휴일 지정까지는 별도의 입법 절차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헌절(7월 17일)을 18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법안을 의결한 상태이지만, 12월 3일의 공휴일 지정은 아직 논의 단계에도 이르지 않았습니다.

🔐 공휴일 지정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입니다. 국민의힘 등 야당에서는 정치적 성격의 기념일을 공휴일로 만드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이 예상되며, 정부도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3일이 공휴일로 확정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정치적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12월 3일이 임시공휴일이 아니므로, 2025년 연말 휴일 계획은 기존대로 세우시면 됩니다. 12월 25일 성탄절은 목요일이므로, 26일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토요일·일요일과 연결되어 4일 연휴를 만들 수 있습니다.

2025년 전체 법정 공휴일은 총 20일이며, 대체공휴일을 포함하면 실제로 쉬는 날은 더 늘어납니다.

• ✨ 3월 3일 (삼일절 대체공휴일)
• ✨ 5월 6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 ✨ 10월 8일 (추석 대체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