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HF 청년전세대출 목적물변경 완벽 가이드

전세대출 받고 이사 가야 하는데 막막하신가요? 목적물 변경 절차를 통해 기존 대출금 1억 1천만 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 집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이 1억 5천에서 3억으로 증액되어도 대출금 유지가 가능한지, 장거리 이사 시 어느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지, 필요 서류와 심사 절차까지 한 번에 해결해드립니다.

목적물 변경이란?

목적물 변경은 전세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다른 집으로 이사할 때, 대출을 해지하지 않고 새로운 주택으로 대출 목적물을 변경하는 절차입니다. HF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만기일 이전에도 목적물 변경이 가능하며, 이사로 인한 중도상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2024년 2월 19일에 대출을 실행하여 만기일이 2026년 2월 18일인데, 2025년 12월에 이사를 가시게 되었으므로 만기 전 목적물 변경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보증금 1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증액되지만, 대출금은 1억 1천만 원으로 동일하게 유지하는 조건이라면 절차가 더욱 간소화됩니다.

보증금 증액 시 추가 심사 필요 여부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출금액의 변동 없이 단순 목적물 변경만 하는 경우에는 소득심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귀하의 경우 대출금 1억 1천만 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증금만 1억 5천에서 3억으로 증액되는 상황이므로, 기존 소득과 무관하게 기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HF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목적물 변경은 소득 관련 사항을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신규 취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주택이 전세자금대출 가능한 주택인지(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 3억 원 이하 등) 주택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보증금 3억 원은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의 한도 내에 있으므로 문제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신청 지점 선택 방법

대출 실행 지점과 이사할 물건지가 장거리로 떨어져 있는 경우, 어느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원칙적으로 기존 대출 실행 지점에 방문하여 목적물 변경을 신청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대출 계약 정보와 고객 정보가 해당 지점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거리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기존 대출 실행 지점에 전화로 문의하여 이사할 물건지 근처 지점에서 처리가 가능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에 따라 지점 간 업무 이관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일부 서류는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국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시면 대기 없이 빠르게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 및 제출 시기

목적물 변경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필수 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1개)
  •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번호 전체 표기, 1개월 이내 발급)
  • 주민등록초본 (1개월 이내 발급, 최근 5년 주소변동 이력 포함)
  • 새 주택의 확정일자가 표시된 임대차계약서
  • 새 주택의 건물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등기부등본)

2. 추가 서류 (은행 요청 시)

  • 가족관계증명서
  • 임대인 신분 확인 서류 (경우에 따라)
  • 전입세대열람원

제출 시기는 이사 완료 후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은 직후가 가장 적절합니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1개월 이내에 신청하는 것이 권장되며, 늦어도 대출 만기일 1개월 전까지는 신청해야 합니다. 귀하의 경우 2025년 12월 이사 예정이므로, 이사 당일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은 후 곧바로 은행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목적물 변경 신청 절차

STEP 1: 새 집 계약 체결 및 계약금 납부

STEP 2: 이사 당일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신청

STEP 3: 필요 서류 준비 (등본, 초본,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

STEP 4: 기존 대출 실행 은행 지점 방문 (또는 사전 협의한 지점)

STEP 5: 목적물 변경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STEP 6: 은행 및 HF 한국주택금융공사 심사 진행

STEP 7: 승인 후 조건변경 완료 (통상 1~2주 소요)

목적물 변경 과정에서 기존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직접 받아서 새 임대인에게 송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은행에서 직접 전세금을 처리하지 않으므로, 이사 당일 기존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받는 일정과 새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일정을 잘 조율해야 합니다.

심사 과정 및 소요 기간

대출금 변동이 없는 단순 목적물 변경의 경우, 신규 대출 신청보다 심사 과정이 훨씬 간소합니다. 소득 재심사가 없으므로 주택 요건과 임대차 계약의 적법성만 확인하게 됩니다. 새 주택이 전용면적 85㎡ 이하이고 보증금 3억 원 이하인지, 확정일자와 전입신고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는지를 주로 확인합니다.

통상적으로 서류 제출 후 1~2주 이내에 심사가 완료되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빠르게 승인됩니다. 다만 연말이나 이사철에는 신청이 몰릴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하의 경우 2025년 12월 이사 예정이므로,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미리 은행에 방문하여 사전 상담을 받아두시면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팁

⚠️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 새 주택도 HF 전세대출 가능한 조건인지 사전 확인 필수
  •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반드시 이사 당일에 완료
  • 임대인의 확인 전화가 갈 수 있으니 사전에 임대인에게 양해 구하기
  • 목적물 변경 시 보증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음
  • 대출 만기일은 그대로 유지됨 (2026년 2월 18일)

목적물 변경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고, 기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서 매우 유리한 제도입니다. 다만 변경 과정에서 HF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납부하는 보증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은행에 문의하여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목적물 변경 후에도 대출 만기일은 최초 실행일 기준으로 2년이 유지되므로, 2026년 2월 18일이 되면 다시 연장 신청을 해야 합니다. 연장 시에는 대출금 일부 상환 또는 0.1% 가산금리 부담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보증금이 증액되면 무조건 소득심사를 받나요?

A. 대출금액 변동이 없다면 소득심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보증금만 증액되고 대출금은 동일하게 유지하는 경우에는 기존 금리와 조건을 그대로 적용받습니다.

Q. 목적물 변경 승인이 나기 전에 이사를 가도 되나요?

A. 승인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실무적으로는 이사 후 바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새 주택이 대출 조건에 부합하는지 사전에 은행에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Q. 목적물 변경 시 수수료나 추가 비용이 드나요?

A.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나, HF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납부하는 보증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장거리 이사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가요?

A. 현재 목적물 변경은 은행 지점 방문이 원칙입니다. 다만 일부 서류는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기존 대출 실행 지점에 전화로 문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핵심 요약: 국민은행 HF 청년전세대출의 목적물 변경은 대출금 변동이 없으면 소득심사 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보증금이 1억 5천에서 3억으로 증액되어도 대출금 1억 1천만 원을 유지한다면 기존 조건으로 이어갈 수 있으며, 신청은 기존 대출 실행 지점에 하되 장거리 이사 시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이사 후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은 즉시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HF 목적물변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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