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이 중요시하는 4가지 가치관과 노벨상 22% 비결! 탈무드 하브루타 자녀교육법 완벽정리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한 유대인이 노벨상 수상자의 22퍼센트를 차지하고, 하버드대 학생의 30퍼센트가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들의 성공 비결은 특별한 4가지 가치관과 철학에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5천 년 역사를 지켜온 유대인의 지혜와 자녀교육 원칙을 배워, 우리 아이들을 세계적 인재로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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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이 중요시하는 인간을 재는 4가지 척도

유대인들은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판단하는 데 4가지 명확한 척도를 제시합니다. 바로 , , 여자, 시간에 대한 태도입니다. 이 네 가지는 모두 매력적이지만 도를 넘으면 위험할 수 있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의 정직성과 책임감을 드러냅니다.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어릴 때부터 용돈 관리를 통해 저축 습관을 길러주고, 돈의 가치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교육합니다. 술에 대한 절제력은 자기 통제 능력을 보여주며, 이성 관계에 대한 태도는 책임감과 도덕성을 나타냅니다. 무엇보다 시간 관리 능력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핵심 포인트: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가 제한된 시간 내에 일을 마치는 습관을 들이도록 가르치며, 시간의 소중함을 일상에서 깨우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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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교육의 첫 번째 가치관: 빈 수레는 요란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부정적 의미로 쓰이지만, 유대인들은 정반대로 생각합니다. 소리를 내야만 수레의 존재를 알 수 있고,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철학입니다.

유대인들은 말이 없는 아이는 배울 수 없다고 여깁니다. 그들의 교육은 대화, 즉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입으로 표현하도록 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유대인 교육의 처음과 끝이 질문, 대화, 토론이라고 할 만큼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온 힘을 쏟습니다.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호기심으로 바꾸는 질문에서 시작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 끝없이 의심하는 것까지, 논쟁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주체적인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두 번째 가치관: 창조에 대한 가치 부여

유대인들은 정답을 구하는 것보다 기존의 정답을 어떻게 바꿔나갈지를 고민하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 나갈 것을 주문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그들의 경전인 토라에서도 예외가 없습니다.

성경이 기록된 당시와 오늘날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복잡해진 사회상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해석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배움에 있어서 열려있는 태도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생각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이 중동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며 인구 대비 창업 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된 것은 바로 이런 가능성에 대한 확신 때문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가족여행을 중요시하고, 무엇보다 가장 많은 시간을 책을 읽고 대화하는 것으로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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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가치관: 믿음에 기초한 자율성의 울타리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항상 새로운 방법을 찾아갈 것을 가르친 후에는 아이가 자신의 삶을 꽃피울 수 있도록 믿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이상과 흥미를 찾으면 스스로 공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는 그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응원해주면 됩니다. 실수가 미래의 보험이라며 오히려 독려하고, 위험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둡니다.

물론 마냥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보완 장치를 마련해 둔 상태에서 말입니다. 대화하며 노는 것부터 시작해서, 책 읽고 질문하는 것, 그리고 매일 함께하는 축복의 저녁 식사와 주마다 철저히 휴식을 취하는 안식일 등 대화의 채널을 활짝 열어놓습니다.

네 번째 가치관: 즐거운 배움을 위한 노력, 놀이화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바로 배움을 놀이처럼 즐겁게 만드는 것입니다. 삶과 언제나 동행할 배움이 결코 즐겁지 않은 것이 되지 않도록 무진 애를 씁니다. 교육을 위한 시간과 놀이를 위한 시간을 구분 짓기보다는, 함께하는 시간 자체를 놀이화해 즐거운 깨달음을 줄 만한 기회를 찾아내려 노력합니다.

먹다 남은 치즈껍데기는 플레이 도우처럼, 야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뭇잎과 나뭇가지가 훌륭한 교구가 될 수 있기에 굳이 장난감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부모의 창의력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대인 유치원의 특징: 유대인 유치원에서는 노는 것이 주요 일과입니다. 자전거 타기, 나무 오르기, 모래성 쌓기 등 자기가 원하는 대로 놀면서 배웁니다. 모든 활동이 하나의 프로젝트로 연결되어 오감을 통해 지식을 체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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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교육이 만들어낸 놀라운 성과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한 유대인이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2퍼센트가 유대인이며,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30퍼센트가 유대인 학생들입니다. 경제, 정치, 사상, 예술, 문화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바로 유대인입니다.

놀라운 점은 그들의 IQ가 특별히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세계 2위인 반면 이스라엘은 26위입니다. 즉, 유전자나 생물학적 특성이 아닌 교육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13세까지의 조기교육에 열과 성을 다합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토라를 읽어주고, 태어나서는 끊임없이 대화하고 질문하며, 책을 읽고 토론합니다. 중학교에 올라와서야 본격적인 교과 학습을 시작하는데도 오전에는 여전히 토라와 탈무드를 공부하고 오후 3~4시간만 교과 학습을 합니다.

가장 유명한 학습법은 하브루타입니다.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방법입니다. 토론의 승패는 중요하지 않으며, 논쟁하고 경청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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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워야 할 유대인의 지혜

유대인들이 중요시하는 4가지 척도와 교육의 4가지 가치관은 단순한 이론이 아닙니다. 5천 년의 역사 속에서 박해와 차별을 받으면서도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오늘날 세계 최고의 민족으로 우뚝 선 그들의 실전 노하우입니다.

돈, 술, 여자, 시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르치고, 자유로운 표현을 장려하며, 창조적 사고를 독려하고, 자율성을 믿어주며, 배움을 즐겁게 만드는 이 5가지 원칙은 우리 아이들을 세계적 인재로 키우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와 매일 대화하고, 질문을 격려하며, 함께 책을 읽고, 가족 식사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정답을 강요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그것이 바로 유대인 부모들이 실천하는 교육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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