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일정·참가국·주요행사 완벽정리

주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혁신·번영'. 디지털 전환, AI, 에너지 전환, 포용적 성장이 핵심 의제로 다루어집니다.

21개 회원국 -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캐나다, 칠레, 페루, 멕시코,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뉴질랜드, 대만

경제 규모 - 전 세계 GDP의 약 60%, 인구 약 40% 차지

영향력 - 세계 최대의 지역 경제 협력체 중 하나로 글로벌 경제 정책의 중심

10월 29일(수) ~ 10월 31일(금)

APEC CEO 서밋

글로벌 기업의 CEO들과 각국 정상들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세계 유수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경제 리더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10월 31일(금) - 오전

APEC 정상회의 제1세션

주제 '더욱 연결되고 복원력 있는 세계를 향하여'로 진행되는 정상회의 본회의가 개최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각국의 무역 협력 및 상호 투자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10월 31일(금) - 오후

ABAC 오찬, 환영 만찬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위원들과의 오찬이 개최되고, 저녁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이 라한호텔에서 열립니다. 21개 회원 및 초청국 정상,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CEO 등 약 400명이 참석합니다.

11월 1일(토)

APEC 정상회의 제2세션

APEC 정상회의의 마지막 날입니다. 주제 '미래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 태평양 비전'으로 진행되는 2차 세션에서 경제지도자선언과 경주선언이 채택됩니다. 자유무역에 대한 지지와 공동의 경제 협력 방향이 확정됩니다.

한국 이재명 대통령

주최국 한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2025년 6월 3일 당선되어 6월 4일 취임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의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아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 경제 협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25년 1월 20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미국은 APEC의 핵심 회원국으로 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경제 성장을 주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가집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세계 2위 경제국 중국의 참석은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개최합니다. 미중 관계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

2024년 10월에 취임한 일본의 총리입니다. 일본은 APEC 내에서 기술 혁신과 무역 자유화를 주도하는 국가입니다. 디지털 전환과 포용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논의합니다.

기타 16개국 정상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캐나다, 칠레, 페루, 멕시코,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뉴질랜드, 대만의 지도자들이 참석합니다.

초청국 아랍에미리트(UAE)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가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이외에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등 국제기구 대표들도 참석합니다.

1. APEC CEO 서밋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 유수 기업의 CEO들과 각국 정상들이 함께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하고 글로벌 경제의 미래에 대해 네트워킹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글로벌 기업인들도 참석합니다.

2. 경제지도자선언 채택

APEC 정상들이 모여 채택하는 선언으로, 지역 경제의 방향성과 공동의 과제 해결 방안을 담은 최상위 문서입니다. 자유무역에 대한 지지와 글로벌 경제 협력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결과물입니다.

3. 경주선언

이번 회의의 메인 성과물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혁신·번영'을 주제로 새로운 경제 협력 방안을 제시합니다. 디지털 전환, AI, 포용적 성장 등 미래 경제 정책의 방향을 담습니다.

4. 양자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트럼프, 중국의 시진핑 등 주요국 정상들과 국빈 자격으로 일대일 만나 양국 간의 경제, 외교 문제를 논의합니다. 한-미, 한-중 정상회담이 특히 주목받습니다.

5. ABAC(기업인 자문위원회) 대화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의 의원들과 정상들이 대화하는 행사로,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기업 관점에서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6. 공식 환영 만찬

10월 31일 저녁 라한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이 개최됩니다. 약 400명의 각국 정상,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CEO,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며 신라 문화를 테마로 한 특별한 행사입니다.

교통 정보

기차: 서울에서 KTX로 약 2시간 반 소요 (강릉선 이용)
자동차: 경부고속도로 경주 IC에서 약 30분
항공: 대구국제공항 이용 (경주까지 약 40분) 또는 포항경주공항

주요 관광지

불국사 & 석굴암: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릉원: 신라 왕족들의 고분군으로 경주의 대표 관광지
안압지(동궁과월지): 신라 귀족들의 정원으로 역사 속 호수의 아름다움을 간직
황룡사지: 신라 최대 규모의 사찰 터로 역사적 가치가 높음
월정교: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 장소로 신라 문화를 상징합니다

숙박 정보

APEC 개최로 인해 경주 지역 숙박시설들이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습니다. 경주시청 관광정보센터에서 숙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이용 가능합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 펜션, 리조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 정보

황남빵: 경주의 명물 간식으로 팥소가 들어간 빵
석탄쿠키: 경주 특산 과자
경주 한우: 고품질의 한우 요리 전문점들이 많음
안강포국수: 경주의 향토 음식

1. 글로벌 경제의 중심

세계 GDP의 60%를 차지하는 APEC의 결정은 글로벌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회의의 결정이 세계 경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2. 무역 자유화의 주도자

APEC은 지역 내 무역 자유화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자유무역에 대한 공동의 입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3. 지역 안정과 번영

APEC 회의는 아태 지역의 경제적 안정과 모든 국가의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하며, 상호 협력과 신뢰를 구축합니다.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협력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4. 기술 혁신과 디지털 경제

디지털 혁신, AI, 에너지 전환 등 미래 경제 핵심 과제를 논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준비를 합니다. 신기술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변호사 출신이며,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2025년 APEC 의장국인 한국을 이끌며 경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의 의장으로서 아태 지역의 경제 협력과 평화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천년의 세월을 넘어 이곳 경주에서 APEC 회원들 목소리가 한 데 어우러지며 만파식적의 선율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환영 만찬에서의 발언으로 역사 문화도시 경주에서의 APEC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